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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스케쳐스대구 수요드로잉 침산동 카페 비움 어반스케쳐스대구 수요드로잉으로 북구 침산동 비움을 다녀왔다.집에서 거리가 꽤 있는 곳이라 평소에는 쉽게 갈 일이 없는 동네인데, 드로잉 모임 덕분에 새로운 풍경을 만나게 된다.같은 대구 안에서도 북구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특히 오래된 골목과 빼곡하게 이어진 지붕들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펜을 들고 싶어진다.정돈되지 않은 듯 이어지는 선들과 세월의 흔적이 묘한 매력을 만든다.감기가 심해 몸은 힘들었지만, 이런 풍경을 직접 보고 그릴 수 있어서 결국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어반스케쳐스대구 #수요드로잉 #침산동비움 #북구골목 #어반스케치 #펜드로잉 #골목풍경 #대구드로잉 #드로잉여행 #그림그리는시간 2026. 5. 13.
어반스케쳐스대구 수요드로잉 두번째작품 어반스케쳐스대구 수요드로잉 두번째 그림.조금 일찍 도착한 덕분에 여유가 생겨 펜 드로잉으로 한 작품을 더 남겨 보았다.드로잉북 위에 빠르게 담아낸 그림이지만 꽃을 표현하는 건 역시 쉽지 않았다.그래도 완성하고 나니 나무의 분위기가 생각보다 잘 살아난 것 같아 만족스럽다.봄이 되면 그리고 싶은 꽃들이 정말 많다.눈으로 느낀 아름다움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도록 꾸준히 그리고 싶다.#어반스케쳐스대구 #수요드로잉 #펜드로잉 #드로잉북 #어반스케치 #꽃드로잉 #봄그림 #취미미술 #그림기록 #드로잉스타그램 2026. 5. 13.
동아리 학생들과 세번째 어반스케치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지난 어반스케쳐스대구 수요드로잉 장소였던 앞산 새소리를 다시 찾았다.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 있는 순간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 주말엔 비 예보가 있어 이번 주를 놓치면 꽃이 모두 떨어질 것 같아 마음이 바빴다.다행히 벚꽃은 기대 이상으로 화사했고, 학생들도 저마다 봄 풍경을 담아 즐겁게 그림을 완성했다.그림 속에 흩날리는 벚꽃까지 담긴 듯해 바라보는 내내 흐뭇했다.수업을 마친 뒤에는 휴가 중인 남편과 강아지를 데리고 오후에 다시 한번 들렀다.짧게 피었다 사라지는 벚꽃이라 더 아름답고 더 아쉬운 봄날이었다.#앞산새소리 #어반스케쳐스대구 #수요드로잉 #벚꽃스케치 #어반스케치 #대구드로잉 #봄풍경그리기 #벚꽃풍경 #그림그리는시간 #드로잉일상 2026. 5. 13.
앞산 새소리에서 어반스케쳐스대구 수요드로잉 4월의 첫날, 앞산에는 봄이 한창이었다. 어반스케쳐스대구 수요드로잉 모임이 있어 앞산 새소리를 찾았는데, 마침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 있는 날이었다.올해 본 벚꽃 중 가장 화사한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앞산 공영주차장 입구에 자리한 카페 새소리는 예전에는 분식집처럼 기억되는 곳인데, 어느새 감성적인 카페로 바뀌어 있었다. 익숙한 장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 있는 것을 보니 괜히 반갑고 신기했다. 주차장 바로 옆이라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집에서도 가까워 앞으로도 자주 찾게 될 것 같다. 어린 시절 소풍 오던 장소라 그런지 오랜만에 찾은 앞산은 추억과 현재가 함께 느껴지는 공간이었다.이번에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라 우리 강아지 감자도 함께 데리고 갔다. 완전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날에는 꼭 같이 오고 싶.. 2026. 5. 3.
화원 스테이블 모먼트의 배롱나무 그리기 화원의 스테이블 모먼트는 한 번 다녀온 뒤에도 다시 생각나는 공간이다. 동아리 학생들과 어반드로잉을 왔던 곳인데, 목요일 수업 전 두 시간 정도 여유가 생겨 차 한잔할 겸 다시 들렀다.그날 눈여겨보았던 배롱나무를 꼭 다시 그리고 싶었다. 잎이 모두 떨어진 채 자유롭게 뒤틀리고 뻗어 있는 가지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화려한 꽃을 가득 피운 여름의 배롱나무도 아름답지만,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지금의 모습 또한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오히려 나무의 선과 형태가 더 또렷하게 드러나서 그림으로 담기에 더 흥미롭다.이번에는 사쿠라 PN 세피아 펜으로 담백하게 그려보았다. 단순한 선으로 표현했는데도 배롱나무 특유의 생동감이 잘 살아난 듯해 만족스럽다. 조용히 차를 마시며 그림을 그리는 시간, 짧지만 참 좋은 .. 2026. 5. 3.
달서동아리 학생들과 첫 어반스케치 오랜만에 수강생들과 함께 야외스케치 수업을 진행했다. 달서구 평생교육관에서 함께했던 학생들이 따로 동아리를 만들고, 나를 초빙강사로 초대해 약 4개월 동안 다시 수업을 이어가게 되었다. 익숙한 얼굴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 컸다.이번 수업은 교실 안에서 사진을 보며 그리는 연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풍경과 사물을 직접 보며 그리는 시간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그래서 실내 수업과 야외 수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직접 눈앞의 대상을 관찰하며 그리는 경험은 사진을 보고 그릴 때와는 전혀 다른 집중력과 재미를 준다.첫 수업을 마친 뒤 학생들의 만족도는 기대 이상이었다. 모두가 “실내에서 하는 수업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즐겁다”고 이야기해 주었고, 그 말을 듣는 순간 나.. 2026. 5. 1.
화원 스테이블 모먼트에서 수강생들과의 두번째 어반스케치 지난 3월 27일, 화원에 위치한 스테이블 모먼트에서 동아리 수강생들과 두 번째 어반스케치 시간을 가졌다. 넓은 야외 좌석이 잘 마련된 카페라 가능한 한 바깥자리에 앉아 그림을 그려보자고 권했는데, 아직은 봄바람이 살짝 차가워 절반은 실내에서, 절반은 야외에서 각자의 자리를 잡고 스케치를 시작했다.실내 수업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주변 풍경을 직접 바라보며 그림을 그리니 모두 한층 더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카페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더해져 수업이라기보다 작은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었다. 수강생들이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 역시 무척 뿌듯하고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며칠 전에는 이곳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커다란 소나무를 펜 드로잉으로 먼저 그려본 적이 있다. 이번에는 같은 .. 2026. 5. 1.
덕천 418에서의 어반스케치 지난 4월 15일, 대구미술관 근처에 있는 대형 카페 덕천 418에서 그림을 그렸다. 이곳은 전체 면적이 3천 평에 달하는 넓은 야외정원을 갖춘 곳으로,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자주 찾게 되는 공간이다.사실 이번 그림은 한 번에 완성된 작품이 아니다. 거의 2주 전에 처음 그렸지만, 당시에는 나뭇잎이 아직 많지 않아 전체적으로 조금 삭막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잠시 기다렸다가 나무에 잎이 무성해질 때 다시 찾아가 초록빛을 더해 완성했다. 몇 주 사이 풍성해진 나뭇잎과 꽃들을 보니 계절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덕천418은 카페 자체의 화려함보다는 넓고 아름다운 정원이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그래서 요즘은 거의 매주 들러 풍경을 바라보고, 그림을 한 장씩 남기고.. 2026.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