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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수업/그리기

수채화로 새 그리기, 아동미술 새 표현방법

by 하늘색미술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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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로 새 표현하기

아이들이 학원에서 수업한 내용을 하나씩 올려보고자 한다.

동물그림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소재이기도 하고 방법만 알려주면 생각보다 따라하기 쉬워 

동물그림을 자주 그리게 한다. 

왜 동물을 이렇게 자주 그리냐고 투덜대기도 하지만 사람그릴래? 동물그릴래? 하면

모두 동물을 그린다고 한다.

사람 그리는거 어려워 하고 재미없어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새 그림

스케치를 자세히 하면 색을 칠할 때 좀더 쉽게 할 수 있어 스케치에 공을 많이 들이도록 한다.

그리고 스케치 할 때 2B나 B연필을 사용하게 한다.

4B는 너무 진해서 색을 칠할때 그림이 지저분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완성도가 고학년 아이들이 높기 때문에 고학년 그림 위주로 올려보았다.

그러나 네번째 동박새 그림은 형태도 쉽고 종이도 작은 사이즈를 줘서 그런지 저학년들도 예쁘게 잘 그렸다.

 

위의 두 그림은 앵무새 그리기이다.

왼쪽 그림은 10호 붓을 사용하여 깃털을 나타내었고

오른쪽 그림은 4-6호 붓을 세워 깃털을 표현하였다.

지금은 중학생이 된 아이들이 5학년에 그린 그림이다.

 

닭의 깃털은 앵무새보다 좀더 얇은 터치로 그리게 하였다.

동박새는 4학년 아이 그림인데 동박새와 동백꽃을 스스로 연관시켜 같이 표현하였다.

A5캔손지에 그렸는데 종이가 작아서 아이들의 부담이 적었다.

 

나는 가끔 우리 텃새를 그리게 한다.

귀엽기도 하고 아이들이 우리의 텃새를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작은 새가 쉽기 때문에 색이 단순한 작은 새를 그리게 하고 - 색이 화려한 새 - 친근한 고양이 강아지 햄스터를 그리게 한다. 

 

학원 벽에 아이들 그림을 많이 붙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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